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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PMS 경고등 켜졌을 때 당황하지 마세요! 원인부터 해결 방법까지 완벽 정리
    TPMS 경고등 켜졌을 때 당황하지 마세요! 원인부터 해결 방법까지 완벽 정리

     

    운전을 하다 보면 계기판에 낯선 노란색 아이콘이 들어와 가슴이 철렁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항아리 모양 안에 느낌표가 그려진 TPMS 경고등은 초보 운전자뿐만 아니라 숙련된 운전자들에게도 늘 신경 쓰이는 존재죠.

     

    타이어는 자동차가 노면과 맞닿는 유일한 부위인 만큼, 이 경고등을 무시했다가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TPMS 경고등이 왜 켜지는지, 그리고 상황별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주 쉽게 핵심만 짚어드릴게요.


    TPMS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요?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는 타이어 공기압 주입 장치를 말합니다.

     

    타이어 내부에 부착된 센서가 실시간으로 공기압과 온도를 체크해서, 기준치보다 낮아지면 운전자에게 즉각 신호를 보내는 기특한 녀석이죠.

     

    과거에는 육안으로 타이어가 주저앉은 걸 확인해야 했지만, 이제는 시스템이 알아서 알려주니 훨씬 안전해졌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수준을 벗어나면 제동력이 떨어지고 연비가 나빠지며, 최악의 경우 주행 중 타이어가 터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고등은 "지금 당장 타이어를 점검해!"라는 자동차의 긴급한 메시지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TPMS 경고등이 켜지는 3가지 주요 원인

     

    경고등이 켜졌다고 해서 무조건 타이어에 구멍이 난 건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1. 급격한 기온 변화 (특히 겨울철)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의 부피가 수축합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 타이어 안의 공기압도 함께 낮아져 아침에 시동을 걸 때 경고등이 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타이어 펑크 (미세 누설)

     

    못이나 날카로운 이물질이 박혀 공기가 아주 조금씩 새는 경우입니다.

    당장 주저앉지는 않아도 센서는 미세한 압력 차이를 감지해 경고등을 띄웁니다.

     

    3. 센서 자체의 오류 또는 배터리 방전

     

    타이어 공기압은 정상인데 경고등이 계속 들어온다면 센서 고장이나 센서 내 배터리 수명이 다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 5~7년 정도 지나면 센서 교체 주기가 다가옵니다.


    경고등이 켜졌을 때 상황별 대처법

     

    계기판에 불이 들어왔다면 다음 순서대로 행동해 보세요.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육안으로 확인하기

     

    우선 갓길이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네 바퀴를 모두 살펴봅니다.

    눈에 띄게 주저앉은 타이어가 있다면 즉시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는 것이 상책입니다.

    무리해서 운행하면 휠까지 망가질 수 있습니다.

     

    인근 정비소나 주유소 방문하기

     

    외관상 큰 문제가 없다면 가까운 정비소나 셀프 세차장, 휴게소에 비치된 공기압 주입기를 이용하세요.

    차량 문 안쪽 스티커에 적힌 '적정 공기압'에 맞춰 공기를 보충해 주면 대부분의 경고등은 사라집니다.

     

    공기를 넣었는데도 안 꺼진다면?

     

    공기압을 정상으로 맞춘 뒤에도 경고등이 바로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종에 따라 시속 20km 이상으로 10~15분 정도 주행해야 센서가 다시 인식하며 경고등이 꺼지기도 합니다.

    만약 주행 후에도 계속 켜져 있다면 정비소에서 센서 리셋이나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타이어 관리를 위한 꿀팁: 적정 공기압은 얼마?

     

    내 차에 딱 맞는 공기압이 얼마인지 모르시겠다고요?

     

    운전석 문을 열면 안쪽 기둥(B필러)에 해당 차량의 권장 공기압 정보가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승용차 기준 34~36 PSI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열 팽창을 고려하고, 겨울철에는 수축을 고려해 평소보다 10% 정도 더 넣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사고를 예방하는 정기적인 타이어 체크 습관

     

    비록 TPMS가 우리를 지켜주고 있지만, 장치에만 100% 의존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센서도 기계인지라 가끔 오류를 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 한 달에 한 번은 공기압 체크: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있다면 필수입니다.
    • 마모 한계선 확인: 공기압 못지않게 타이어의 마모 상태도 중요합니다. 100원짜리 동전을 끼웠을 때 이순신 장군님의 감투가 다 보인다면 교체할 때가 된 것입니다.
    • 외관 이물질 제거: 타이어 틈새에 낀 큰 돌이나 못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살펴주세요.

    작은 습관 하나가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장기적으로는 타이어 수명을 늘려 경제적인 이득까지 가져다준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안전운전의 시작, 타이어 관리는 필수입니다

     

    결론적으로 TPMS 경고등은 우리에게 보내는 자동차의 '건강 신호'입니다.

     

    불이 들어왔다고 너무 당황해서 급정거를 할 필요는 없지만, 절대로 무시해서도 안 됩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공기압 변화가 잦으니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요.

     

    오늘 퇴근길에는 내 차 타이어 상태를 한 번 더 훑어보는 여유를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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